한국, 유럽, 북유럽, 일본, 태국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한자리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이천도자페어’ 동시개최
오는 12월 5일~8일 대구 엑스코, 12월 12일~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함께 주최하는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2월 5일부터 대구 EXCO,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들의 명품가구와 테이블웨어를 포함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북유럽 스타일이 다시금 인기를 끌며 북유럽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마리메꼬와 이노메싸, 루밍, 에이치 픽스, 에잇컬러스 등이 참가해 국내에서 볼 수 없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등을 소개 할 예정이다. 로렌 랄프 로렌 홈, 그랑지, 한국도자기리빙, 컷코코리아, 메종드파리 등 매년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제품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옷, 가방, 보석과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패브릭부터 식탁용품 등을 선보이는 마리메꼬(marimekko)는 핀란드 무공해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환경 친화적인 최고급 천연 소재만을 사용한 강하고 유니크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리빙 용품을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솔방울을 모티프로 제작한 친환경 소재 조명과 금속과 우드로 만든 소품 등으로 구성될 에이치픽스(Hpix)는 북유럽,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현재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브랜드와 리미티드 에디션 등 우리 일상생활에 작은 기쁨을 선사하는 아이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볼 수 있는 오리엔탈무드(orientalmood)는 벽장식과 엔틱가구, 각종 인테리어 소품뿐만 아니라 독특한 쥬얼리를 전시하여 동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2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일본의 가구를 선보일 하기라하는 아바카 가구와 코타츠(난방식 테이블), 다타미(왕골) 제품들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일본 특유의 가구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또한 가구를 중심으로 모든 층의 공간마다 설정된 콘셉트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aA디자인뮤지엄(aA Design Museum)은 디자인적인 가치가 충분한 가구, 테이블, 의자 등을 믹스하여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시하며 aA디자인뮤지엄 김명한 관장의 20세기 초현실주의의 상상력이 뛰어난 ‘달리의 가구 컬렉션’이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전시된다.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이천도자페어’와 동시개최하여 다양한 도자기 업체들이 참여한다.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예공방정’과 체험도 할 수 있는 도자기공방 ‘도산도방’, 도예가 남승일씨의 ‘바위솔도예’등이 참여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입장료는 10,000원이며 오는 11월 20일(수)까지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홈페이지(www.hometabledeco.com)를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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