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최고위 과정은 문화의 다양성ㆍ보편성ㆍ특수성을 이해함으로써 세계인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창조적 경영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한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여행과 박물관’으로 여행 속에서 만나는 박물관을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 속에서 보편성과 특수성을 함께 이해하고 경영철학의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다른 문화권의 문화재도 소장하고 있다. 강연과 더불어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을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박물관 전시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박물관을 벗어나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내외 문화체험 과정도 마련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2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우편,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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