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웨어인 ‘빌브레퀸’이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럭셔리 부티크관에 팝업 스토어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직구 강국’인 한국 소비자들의 득달같은 가격비교 및 품질 검증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빌브레퀸은 1971년 프랑스 남부 휴양지 ‘생 트로페’에서 탄생한 의류브랜드이다. 클래식 스윔 수트를 시작으로 리조트 웨어, 라이프 스타일웨어로 영역을 넓혀갔다. 생 트로페를 찾은 비욘세, 베컴,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착용하는 등 상류층 ‘휴양지룩’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오픈 매장은 9월까지 운영되며, 두 번째 스토어는 6월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