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가 오는 9월 초연을 앞두고 여자주인공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여자 주인공 ‘신다정’역을 선발한다.
‘완전보험주식회사’는 홍지민이 ‘멀티녀’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노련함으로 무장한 백주희와 ‘김종욱 찾기’의 믿을 수 없는 슈퍼맨같은 멀티맨 임기홍까지 모여 초절정 달인들의 ‘멀티연기 끝판왕’이 기대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완전보험주식회사’의 공개 오디션에는 벌써부터 대형뮤지컬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유명 배우부터 신인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인생역전을 위한 관객맞춤 웃음보험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내 공간 피꼴로에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이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기상천외한 보험 아이템들과 이를 고객에게 팔아 최고의 보험왕이 되려는 설계사, 보험회사의 눈을 속여 보험금을 타내려는 고객들의 흥미진진한 밀당과 이들의 감춰졌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디션은 Otr 사이트(www.otr.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02-692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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