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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ㆍ의류 직거래 장터 열린다…예올 ‘영디자이너스마켓’ 21일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전통문화 보호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예올(이사장 김영명)이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가회동 예올한옥에서 ‘영디자이너스마켓’을 연다.

영디자이너스마켓은 예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치 있는 물건을 만드는 젊은 디자이너와 공예인이 모여 합리적인 가격과 건강한 유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다. 영예올 회원들의 행사 진행을 맡는다.

올해에는 플랫아파트먼트(Flat Apartment), 스튜디오블랭크(Studio Blank) 액션서울(Action Seoul) 등 디자인 브랜드와 실력있는 신진 디자이너, 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도자, 도예, 의류, 가구, 생활용품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영예올 회원이 판매하는 음료와 간식도 함께 곁들여진다. (문의: 02-745-5878)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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