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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예술 명예교사 강의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6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교육 재능 나눔 사업인 문화예술 명예교사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 및 예술인을 명예교사로 위촉해, 남녀노소 시민들에게 깊이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애니메이션 감독 장형윤 명예교사가 만화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이상한 나라의 만화’는 오는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영화 상영카페 ‘청춘쓰리고’에서 진행된다.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만화영화를 다시 보며 잊고 살던 감성을 회복하고, 만화 속에 담긴 세상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페이지(http://goo.gl/qy7ADX)에서 일괄 접수한다.


한국 최고의 마임이스트로 불리는 유진규 명예교사는 오는 25일 강원도 춘천 ‘복합문화공간 빨’에서 가족이 함께 몸의 언어로 교감할 수 있는 ‘너와 나를 잇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소 대화가 부족한 청소년기의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소소한 이야기부터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임으로 표현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페이지(http://goo.gl/3H7ZbY)에서 일괄 접수하고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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