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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 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문화ㆍ관광 산업계 등 100여개 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2012년에 결성된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의 투자실적, 향후 운영계획 등을 발표한다. 투자진흥지구 내 입주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은 총 190억4000만원 규모로 2012년 9월에 결성됐으며, 문화산업 콘텐츠 제작에 중점 투자되고 있다.

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콘텐츠 기업이 투자진흥지구로의 기업 이전 및 문화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내 투자진흥지구의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업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프로젝트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국내외 작가의 창작공간 및 숙박업을 제시한 ‘머물고 싶은 도시(바림미디어스페이스)’가 선정됐다. 시상금 500만원과 사업화 자금 45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은 사진관과 공방 취미교실 형태로 운영되는 ‘봄날 사진관(인춘교)’, 우수상은 아시아 언어 교육 융합콘텐츠인 ‘아시아시’(JM애니메이션)와 ‘여행자를 위한 여행코스 및 통역사 맞춤 시스템’(와이즈빌)이 선정됐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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