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작된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축제 등 라이브 무대에 필요한 프로듀서, 연출, 제작, 기술,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 공연 제작 전반에 따르는 이론과 기술, 실무를 익히는 전문가 과정이다. 현재 2기까지 배출됐으며, 수강생의 50%가 공연제작 분야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3기 과정은 오는 7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수업은 주 1회 월요일 2시부터 회당 4시간씩 한남동의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희망진출 분야의 전문 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만 19세 이상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루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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