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를 맞이한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세계 5대 비보이 페스티벌로, 매년 강렬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R16 KOREA 2014‘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비보이들이 열띤 배틀을 선보인다.
특히 2008년 ‘R16 KOREA’의 우승을 차지했던 ’겜블러즈 크루(Gamblerz Crew)’가 올해 한국 대표로 다시 선발되면서 ‘R16 KOREA 2014‘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R16 KOREA 2013‘에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박재범은 올해에도 폭발적인 무대로 R16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박재범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댄싱 9’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며 솔직한 매력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사랑받고 있다.
또한 팝핀 댄스 거장인‘일렉트릭 부갈루스(Electric Boogaloos)‘의 화려한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7월 6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R16 참가선수단과 KBS 인기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과의 녹화가 진행된다.
옥종기 한국관광공사 이벤트팀장은 “‘R16 KOREA 2014 세계비보이대회’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국적을 초월한 페스티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해외예선전이 열리고 유투브 등을 통한 온라인 접속자 수가 연간 2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전 세계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 R16은 비보이 배틀 뿐만 아니라 비보이캠프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관광이벤트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 티켓예매는 두 개의 홈페이지(www.R16KOREA.com, www.kperform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729-9531.
공개 예선전은 4일 오후3시 서울 압구정동 클럽 신드롬(Syndrome)에서 열리며, 5일 오후 6~10시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6일 오후 5~10시에는 쇼케이스 & 힙합콘서트가 개최되고, 그날 오후 10시부터는 클럽 옥타곤에서 애프터파티가 열린다./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