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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에서 큰절까지, 워싱턴서 한류 캠프 열린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오는 11~15일 미국 워싱턴 현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한류 캠프’를 개최한다.

한류 캠프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문화를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한류캠프는 한국문화원과 메릴랜드 국립수도공원, 도시 계획위원회(The Maryland-National Capital Park and Planning Commission)의 파트너쉽을 통해, 메릴랜드대 ‘Clarice Smith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요일별로 ‘정’, ‘충’ ‘효’ ‘예’ ‘흥’ 등 한국의 핵심 가치에 관한 학습 및 토론, 한식 만들기, K-pop 댄스와 노래 배우기, 한복 예절 배우기, 판소리 향가 등 국악, 한국어 배우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해외홍보원 관계자는 “한류 캠프는 현지 청소년들이 K-pop, K-드라마 등 한류로 지칭되는 대중문화 뿐 만 아니라, 한국의 고유 전통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직접 경험하고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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