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홍 원장은 이날 오전 간부들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홍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내년 3월에 끝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홍 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며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홍 원장이 기존 업무를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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