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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ㆍ후쿠시마원전 등 재난에 대처하는 정부 시스템 주제 세미나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세월호 사건, 후쿠시마원전사태, 허리케인 카타리나 등 국가적 대형 재난과 정부의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기획 세미나가 열린다.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국정관리대학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재난과 국정관리’를 주제로 한 기획 세미나를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국내외 학계, 정부, 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명석 국정관리대학원장,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박재완 행정학과 교수(前 기획재정부 장관), 해리 W. 리처드슨 박사, 마이크 더글라스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야스히데 오쿠야마 기타큐슈대 교수 등의 국내외 전문가 및 정부부처 책임자가 ‘재난과 국정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하는 이명석 원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불확실성과 재난형 안전사고, 태풍, 폭우 등의 자연재해 등 각종 사회·환경적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한국형 통합적 재난관리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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