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조기매진으로 화제가 됐던 ‘국립국장 제야음악회 2014’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예 멤버로 편성된 ‘국립국악관현악단(NOK) 유니트’와 드러머 남궁연 및 타악주자 민영치가 결성한 ‘남궁연 K-비트 앙상블(Beat Ensemble)’이 함께 연주한다. R&B 대표주자 김조한과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2014년의 마지막 완창판소리 무대에는 안숙선 명창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강도근제 ‘흥부가’를 올린다.
공연이 끝난 후 오후 11시 50분부터 12시 20분까지 국립극장 야외 광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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