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5월25일)을 즈음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법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조계종은 ‘세계평화와 국민화합을 위한 기원대회’라는 이름으로 5월 중 광화문 광장에서 전야제와 법회, 한국전 참전 16개국 외국 대사들이 참석하는 위령재, 템플스테이 행사를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행사 내용을 조율중이다.
법회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을 비롯해 신자와 외국인 등 수십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계종은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에도 초청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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