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문화정책을 요약하면 ‘문화로 행복한 삶’이다. 지난해까지 ‘문화가 있는 날’ 3년차인 올해는 이를 국민이 실생활 속에서 체감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을 전 부처와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해 생활 속 문화예술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문화복지도 강화된다. 문화누리카드(5만원) 발급자수는 155만명 이상으로 늘리고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도 올해 2200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