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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생’을 꿈꾸다…다음 웹툰 본선티켓, 누가 거머쥘까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2015 웹툰 공모대전’ 본선의 막이 오르면서, 누가 본선티켓을 거머쥘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카카오ㆍCJ E&Mㆍ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2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의 본선 진출작 8편에 대한 독자 투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투표는 오는 30일까지다.

독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 합산으로 결정되는 최종 수상작 6편에는 상금과 부상과 함께 다음 ‘만화속세상’에 작품을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CJ E&M을 통해 영화, 드라마 등 2차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사진설명1=다음 웹툰 <미생> 컷 일부

30일까지 진행되는 독자 투표는 다음 만화속세상 특별 페이지(http://webtoon.daum.net/support/list/7)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페이지(http://webtoon.daum.net/m/support/list/7)에서도 손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독자 투표 결과를 포함해 소재 및 이야기의 참신성ㆍ안정성ㆍ독창성을 바탕으로 선정되며 오는 2월 6일 당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정서 다음 웹툰 서비스 총괄자는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진 작가들이 마음껏 숨겨진 끼와 재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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