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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관객 2억명 시대, 영등위 사이트 전면개편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경숙, 이하 영등위)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영화관객 2억명 시대를 맞아 영화관객을 비롯한 영상물 수요자가 쉽고 빠르게 등급분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개편된 홈페이지는 등급분류 업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물 등급분류 가이드’ 메뉴를 신설, 전면에 배치했고, 등급분류 검색과 통계서비스를 강화해 등급분류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 등급체험’, ‘나의 영화등급’ 등 소통형 콘텐츠를 통해 영화의 등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퀴즈와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상물 등급분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홈페이지도 신규로 오픈했다, 이와함께 모바일 전용 웹서비스도 대폭 개편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은 “영화‧영상산업의 급변에 따라 보다 나은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홈페이지로 개편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여 등급분류 정보가 영상물 관람, 선택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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