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8명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6명은 새 얼굴이다. 2명은 연임됐다.
신규 위원은 김규태(61) 목원대 작곡·재즈학부 교수, 김태익(57)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태철(59) 청주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김혜선(49) 순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오정희(68) 소설가, 정연심(46)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 등 6명이다. 박병원(63) 국민행복기금이사장과 정대경(56) 한국소극장연합회이사장은 연임됐다.
임기는 신규 임명자가 2년, 연임자는 1년이다. 위원은 문화예술 및 유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보자 가운데 문체부 장관이 임명한다.
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