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문화예술 분야 명사들의 재능나눔 사업인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과 함께 기획, 연간 80회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문화예술의 교육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시작됐다. 처음에는 17명으로 시작한 명예교사의 수도 해를 거듭하며 늘어나, 현재는 125명의 명예교사가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이어령 전 장관, 최광식 전 장관, 시인 김용택, 서예가 강병인, 소리꾼 김용우 등이 명예교사로 참여해 살아있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문체부는 문학, 음악, 영화, 무용,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진행될 세부 프로그램은 명예교사와의 협의를 거쳐 3월부터 순차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2015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의 블로그(http://arteday.tistory.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arte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재능나눔에 동참할 명예교사를 추가로 위촉하는 등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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