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강화고려역사재단 박종기 대표이사와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최광식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남북역사교류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에 합의할 예정이다.
양 쪽은 이를 통해 남북역사교류사업과 공동 학술회의, 공동연구, 조사 사업,·간행물 발간 등을 함께 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강화고려역사재단은 고려왕조의 도읍지였던 강화와 개성을 연계한 남북역사교류사업의 발전은 물론 인천지역의 전반적인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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