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필수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한인 단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용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한글학교, 한인회, 문화예술 단체 등이다. 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북·징·꽹과리·장구 등 사물놀이 악기, 한복·혼례복 등 전통 의상, 팽이·제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용품을 지원한다.
정기적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하거나 거주국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재외동포 단체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다음 달 말까지 온라인(www.korean.net)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415-0183,0186)나 이메일(yhs6543@okf.or.kr, yinjihao@okf.or.kr)로 문의하면 된다.
pils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