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국내 최대의 전국 백일장대회인 전국만해백일장대회가 3월1일 오전10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열린다.
올 해 36회째를 맞는 만해백일장은 3.1민족자주독립선언을 기념하고 만해스님의 민족애와 문학정신의 계승을 위해 지난 1979년 3월 1일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진행된 전국유일의 백일장이다. 또 국내 최다인원이 참가하는 행사로도 이름이 높다.
이번 대회는 시ㆍ시조, 산문분야로 나누어 전국의 초ㆍ중ㆍ고등부 및 대학ㆍ일반부 약 2000여명이 참가한다.
고등부의 경우 우수상 이상 수상을 하면 대학입학 시 특기자 전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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