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필수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원장 직속의 융합전략기획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7실·본부, 3단, 1국, 28팀 체제가 됐다.
신설한 융합전략기획실은 융합전략팀과 사업기획조정팀으로 구성되며, 융·복합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긴밀한 연계를 꾀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책연구실은 산업정책개발실로 바뀌었으며 콘텐츠 산업 각 분야의 가치평가 모형 개발을 담당할 콘텐츠가치평가TF팀도 만들어졌다.
국제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지원실에서 팀 단위로 하던 수출 지원업무를 글로벌사업본부로 확대하고 본부에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센터도 신설했다.
또한 수출전략마케팅팀을 해외시장 개척과 참가, 콘텐츠 투·융자, 국제 펀드업무 등 해외 진출 사업을 총괄하는 수출금융지원단으로 확대했다.
pils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