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는 서울 명동, 충정로 뿐 아니라 제주, 태국 방콕에서도 오픈런으로 계속 공연 중 이다. 2015년 2월말 기준 총 누적관객은 1023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가운데 외국인 비율은 85% 정도다.
‘난타’ 제작사인 PMC프로덕션은 “아직까지는 ‘외국인이 보는 공연’이라는 인식이 강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도 “내국인, 특히 20대ㆍ30대의 젊은 관객이 많은 대학로에서도 ‘난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4월 공연 중에는 송승환 PMC프로덕션 회장과 18년 간 ‘난타’ 포스터배우로 활약하는 김원해ㆍ류승룡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는 70% 할인 된 1만5000원에 ’난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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