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필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프랑스 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자 지정된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공식인증사업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측 조양호 위원장, 프랑스 측 앙리 루아레트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은 ‘상호교류의 해’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공동회의를 거쳐 ‘프랑스 내 한국의 해’ 사업 84건, ‘한국 내 프랑스의 해’ 사업 33건을 1차 공식인증사업으로 채택했다.
2차 공모는 문화와 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협력사업으로 접수된 신청사업 가운데 5월중 심사를 거쳐 공식인증사업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증사업으로 선정되면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직위 총괄 홍보 대상에 포함된다.
공모 기간은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www.kocis.go.kr) 또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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