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조선희(55) 현(現)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1982년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연합통신 기자(1982~1988년),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1988~1994년), 한겨레신문 씨네21 편집장(1994~2000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2006~2009년)을 거쳐 2012년 3월 제4대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이번 연임에 따른 제5대 대표이사 임기는 2015년 3월 26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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