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사표가 4월 4일 자로 수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변 사장이 건강 등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김종덕 장관은 이를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올 들어 변 사장이 재차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본인 뜻을 수용해 사표를 수리하게 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후임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주요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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