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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엔터 웹툰 ‘코미코’, 전세계 1000만 다운로드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법인 NHN플레이아트(NHN PlayArt, 부문대표 이나즈미 켄)의 글로벌 웹툰 서비스 ‘comico(코미코)’가 6일 전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미코는 일본과 알려진 한국의 인기 웹툰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웹툰 서비스로 지난 2013년 10월 일본 지사인 NHN플레이아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지난해 7월 대만,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출시됐으며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곳은 일본으로 일본 코미코는 9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각각 100만, 8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코미코는 이번 전세계 10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패키지 9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결제 수단 중 하나인 ‘페이코’를 통해 처음 결제한 이용자들은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기존 5500원 패키지(30코인)를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코니코는 활동 퀘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웹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차별화했다”며 “일본, 한국, 대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이용자 확보를 통해 글로벌 웹툰 서비스로 검증 받아 태국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의 수준 높은 웹툰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한국 시장에서 오픈한 뒤로 코미코는 구글플레이 만화 카테고리 무료앱 10주 연속 1위 기록 중이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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