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 ‘커피와 함께 하는 현대사’를 개설한다.
‘커피와 함께 하는 현대사’ 는 한국 현대사 교양 강좌로, 현대사에 기반한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제2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기존의 강의 형식이 아니라 커피, 다과와 함께 자유로운 대화 형태로 진행된다.
문학, 정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살펴보는 현대사 인문학 강좌는 소설가 김영하의 강의 ‘우리가 소설을 읽는 진짜 이유’를 시작으로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의 ‘현대 미술 속의 백남준’, 탁석산 철학자의 ‘행복은 마음에 있는가’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월 8일(수)부터 15일(수)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신청, 이메일, 우편, 방문,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강의현장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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