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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이홍훈 전 대법관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기웅 한국경제 사장) 위원장에 이홍훈(68) 전 대법관이 선임됐다.

위원회는 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16차 이사회를 열고 이 전 대법관을 새 위원장에 인준했다. 또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과 김종구 한겨레 논설위원, 김규식 매일경제 금융부 차장,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변재운 쿠키뉴스 대표를 각각 2015~2016년도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신임 이 위원장은 경기고, 서울법대를 나와 사시(14회) 합격 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대법원 대법관 등을 지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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