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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전국 문화체육관광시설 안전점검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김종덕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각각 전국의 주요 문화·체육·관광시설을 현장 방문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 장관은 14일 경기 파주시 소재 ‘동화힐링캠프’와 ‘율곡캠프장’을 방문해 파주시 간부와 관할 소방서장, 대한캠핑장협회장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다.

또 박민권 제1차관은 11일 종로구 ‘까망소극장’과 ‘에스에이치아트홀’을 찾으며, 김종 제2차관은 14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레저시설인 ‘영인산 짚라인’과 스크린골프연습장, 체육도장 등지를 방문한다.

이외에도 실·국장급을 책임자로 하는 5개팀이 방문 점검에 나선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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