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부터 내달 18일까지…셀프 체크인 승객 자동 응모
대한항공은 오는 8일부터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셀프 체크인은 공항의 수속 카운터가 아닌 승객의 휴대폰이나 컴퓨터, 공항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국내외 여행객이 집중되는 성수기 때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행사 기간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의 국제선이나 국내선 탑승객 중 셀프 체크인을 이용해 수속 및 탑승을 마치고 스카이패스로 마일리지 적립하는 승객은 자동으로 경품행사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국제선 장거리 왕복 항공권, 국내선 제주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벤츠 승용차 시승권,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도미노 피자 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롭 등 혁신적인 수속 절차의 활성화가 승객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