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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21일 태백 스피드웨이서 시동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21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가 2006년도부터 14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은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이번 경기는 8년 만에 재개장한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무대다. 드리프트 경기를 포함한 11개 클래스, 차량 160여대가 출전해 지난 라운드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 전국의 자동차 동호인들이 대회장을 찾아 150여대의 차량이 서킷 체험주행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 대회 현장에선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공간을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다음 라운드는 9월 2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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