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에 있는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색동나래교실’을 열어 재학생 300여명에게 항공산업 진로 특강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국내·외 학생들을 찾아가 강연을 펼치는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일본 등 총 15개국 33개의 재외한국학교에서 1만4000여명의 현지 교민 자녀를 대상으로 ‘색동나래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찬수 기자/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