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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MEA, 2019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공고 실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하 KOMEA)은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수출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 수출품목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선기자재분야 세계일류상품’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세계일류상품(현재/차세대)’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나뉜다.

신청자격으로는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생산 재화나 서비스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전체 시장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고,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생산제품 중에서 시장성 및 성장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가진 제품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 기술보증기금(KIBO),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KODIT),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 한국공인검사원(KAIRI) 등으로부터 각종 금융혜택과 보증에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OMEA 홈페이지 (www.kome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MEA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정부혜택 뿐 아니라 수출 브랜드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기한은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및 문의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imye7373@komea.kr)으로 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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