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8월 1일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을 펼친다.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3일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 방향) ▷여주(강릉 방향) ▷망향(부산 방향) ▷군산(서울 방향) ▷함안(순천 방향)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열린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부터 밸런스 점검 등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와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방문 고객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9 TA91, 엑스타 PS71와 고성능 프리미엄 SUV 타이어 크루젠 HP91, 크루젠 HP71의 홍보 활동도 펼친다. 특히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한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휴가철 장거리 이동이 많아 타이어의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여행 전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꼼꼼하게 점검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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