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진행한 ‘교통안전·여성안심 문화 조성’ 교육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신영빈 경장이 택배기사들에게 교통법규, 안전운전 수칙 등을 알려주고 있다. |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 1만8000여명의 택배기사들이 경찰과 협력해 안전 문화 조성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30일 전날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여성안심 문화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울 강남구 배송을 담당하는 100여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교통안전, 범죄 예방 및 신고, 실종자 찾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이 올해 7월 구성한 교통교육 전문팀인 ‘트래픽 교육홍보 원팀(One Team)’이 교통법규와 안전운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