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업으로 이뤄진다.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2만여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이번 공모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된다. 2차로 진행되는 하반기 공모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 승합차 또는 2000cc 이하 승용차를 보유한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이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