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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완성차 실적]르노삼성, 지난달 내수서 8038대 판매…전년比 9.3%↑
- 내수 8308대, 수출7566대 등 1만5874대 판매
- 닛산 로그 수출량 감소에 전체 실적 14.5%↓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8308대, 수출 756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4.5% 감소한 총 1만587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의 경우 QM6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426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7602대) 대비 9.3%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 모델이 2513대가 출고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LPG 세단 모델인 SM6 LPe와 SM7 LPe도 각각 747대, 211대 판매됐다.

아울러 QM3는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선보인 특별 프로모션에 힘입어 지난해 이후 최다 월간 판매 실적인 900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SM6는 지난달 1529대가 판매돼 QM6에 이어 전체 판매의 18.4%를 차지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 중 마스터는 지난달 233대가 출고됐으며, 이 중 버스 판매는 100대였다. 13인승이 60대, 15인승이 40대였다.

다만 수출의 경우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전년 동월보다 42.2% 감소한 517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 QM6(콜레오스)가 19.6% 증가한 2387대가 판매됐지만 닛산 로그의 부진에 전체적으로 31% 감소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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