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지역 택배기사 가족 70여명 초청…팬미팅ㆍ경기관람 즐겨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한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CJ대한통운은 5일 전날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 호남지역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와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지역의 우수 택배기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출전 차와 드라이버, 모델들이 서킷 위에 모이는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해 실제 경주용 차량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의 팬 미팅에도 함께 했다. 특별 경기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도 관람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외에도 지역 공부방 아동, 발달장애인 택배기사 등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모터스포츠 문화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영암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엔 전남복지재단 창의학교와 영암덕진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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