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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싱가포르 노선 순항…첫 달 탑승률 84%
- ‘뉴 클래스’ 이달부터 온라인 예매…9일부터 편도 최저 16만2000원
제주항공 ‘뉴 클래스’. [제주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제주항공이 부산~싱가포르 노선 취항 첫 달 84%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비행거리 4700㎞로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노선 중 가장 거리가 멀다. 운항 시간은 약 6시간 정도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 4일 해당 노선의 주 4회 운항을 시작해 8월 4일까지 모두 36편을 운항하며 5270명을 태워 84%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취항 초기 상대적으로 노선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비교적 좋은 성적”이라며 “앞뒤와 좌우 좌석 간격을 넓힌 프리미엄 서비스 ‘뉴 클래스(New Class)’를 앞세워 합리적인 비용으로 비즈니스 여행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대표 노선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싱가포르 취항 한 달을 기념해 10월 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항공권을 8월 9일부터 22일까지 편도 총액 최저 16만2000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선착순 250명에게는 8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할인 쿠폰 6만원을 제공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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