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5년부터 5년째 후원…글로벌 기업으로는 유일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LG전자가 러시아 최대 청년포럼(Youth Forum)인 ‘테라 샤인치아(Terra Scientia) 2019’를 후원하며 러시아 젊은 소비층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솔네츠노고르스크(Solnechnogorsk)에서 진행된 ‘테라 샤인치아 2019’을 공식 후원했다.
올해 행사에서 LG전자는 행사장 곳곳에 올레드 TV,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윈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LG전자는 러시아 출신의 셰프인 블라드 피스쿠노프(Vlad Piskunov)와 LG광파오븐을 이용한 러시아 요리를 만들고,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솔네츠노고르스크(Solnechnogorsk)에서 진행된 ‘테라 샤인치아 2019’을 공식 후원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글로벌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 포럼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LG전자 제공] |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테라 샤인치아’는 러시아 정부가 진행하는 청년교육포럼이다. 러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만18세 이상 30세 미만의 청년 리더 6000여명이 합숙하며 과학, 정치, 사회 등의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글로벌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 포럼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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