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전국 대학·대학원 252개 학과가 이 행사 포스터를 부착해 최고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이 분야 취업률 높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8일 현재 252개 학과가 포스터를 요청했으며, 159개 학과가 채용박람회 관련 온라인 배너를 신청했다.

단체방문 사전 접수를 위한 자료 및 서식을 요청한 학과도 60개에 달했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50명의 무더기 사전 신청을 마쳤다.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를 통해 39개 대학교에 채용박람회 안내 공지를 전달했다.

채용박람회 구직자 등록은 최근 오픈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등으로 검색할수 있으며, 모바일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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