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신청 접수·17일 오디션에서 선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19 강남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도 오페라 스타’에 참여할 구민 솔리스트와 합창 단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구민 솔리스트와 합창단원은 6주간 교육과 연습, 리허설 등을 마친 뒤 다음달 27일 코엑스 K-POP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아이다’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바리톤 고성현, 테너 최상호, 소프라노 김수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도 함께해 120여 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동공연을 펼치게 된다.
성악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나도 오페라 스타’ 블로그(blog.naver.com/nadooperasta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p.vocelee@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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