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도공장이 글로벌 소형 SUV 셀토스의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차 인도시장 개척의 선봉에 선 셀토스는 현지 누적 사전계약 2만2073대를 기록하며 판매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 인도공장 현장에서 열린 ‘셀토스 양산 기념식’에서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왼쪽부터), 신봉길 주인도대사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