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5개 초등학교 3500명에 혜택…식사부터 특기교육ㆍ놀이체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2주간 진행한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여름희망나눔학교 수업 모습. [BMW 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한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중식과 다양한 특기교육 및 놀이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총 2683개 학교, 5만3000여 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았다.
전국 175개 초등학교, 3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선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