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SRT 수서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강남구+SRT 사회적경제마켓’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수서역 1층에 내달 1일까지 홍보관을, 이튿날부터 15일까지는 판매관을 운영한다.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14개 기업의 ▷자개액세서리(재이공예협동조합) ▷정화식물·아로마향초(녹색발전소곳곳협동조합) ▷영어책(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 등 20여개 상품이 홍보·판매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설 특판 홍보를 겸한 마켓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다음달에는 도산대로 128에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