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직장인과 중년남성을 위한 무료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40 직장인 및 5070 남성 요리교실’ 참여 희망자를 19일부터 30일까지 각각 20명씩 2개반으로 나눠 모집한다.
20~40대 직장인 요리교실은 다음달 21일부터 11월23일까지 2개월 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봉선동 아시아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양장피를 비롯해 잡채, 매운 닭찜, 쇠고기 편채, 칠리 새우, 삼성 해물볶음. 해물 쟁반짜장 소스, 리코다 치즈를 곁들인 부르스게타, 클럽 샌드위치, 토스트 브런치, 봉골레 스파게티 및 돼지 안심구이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 레시피를 배우게 된다.
50~70대 중년남성 요리교실도 9월18일부터 10월23일까지 1개월간 같은 장소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전문 요리사로부터 고급 레시피를 전수받는다.
이번 요리교실은 광주남구에 주소를 둔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교육팀(062-607-2431)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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