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 유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인 2019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최근 우리나라는 47개의 기업, 공기관 및 개인이 금상 34개, 은상 15개, 동상 3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9국제비즈니스대상(IBA)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의 기관, 기업 대표들

24일 IBA에 따르면, 올해 16회째인 이번 A에는 74개국에서 40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에서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KT 양순석 상무가 마케팅 앤 크리에이티브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2019 IBA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마케팅과 출판 부문의 3개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금상을 받았다. 롯데, KT, KB국민은행,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공사, 교원크리에이티브, 국립공원관리공단, 인천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업은행, 다니기획, 더 에이치, 더 존 크리에이티브, 도로교통공단, 마포구청, 씨젠의료재단, 엘루오씨앤씨, 질병관리본부, KPR, 호텔롯데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료 정상봉사장, 하나로애드컴 손정희대표, KT 양순석상무가 개인상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이다. 상 이름인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의미한다.

2019년 IBA시상식은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 비엔나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대표부(02-2144-0741)는 10월 18일부터 26일(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을 방문하는 시상식 힐링참관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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