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리조트 경매 물건
[영상=윤병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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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영상 갈무리] |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요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경매 시장도 썰렁한 분위기지만, 1억원도 안 되는 돈으로 입찰에 도전할 수 있는 물건도 있습니다. 물론 찾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경매가는 한 번 유찰이 될 때마다 최저 입찰 금액이 30%씩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무리하지 않고 입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찰이 반복되는 물건은 단순히 시장 상황이 나빠서가 아니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 면밀히 공부하고 도전할 필요가 있단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에서 살펴볼 물건은 최저 입찰가가 9000만원대인 3층짜리 건물인데요. 강원도에 위치한 이 건물은 3층까지 지어졌으며, 13개호실이 일괄매각으로 나온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당초 감정가는 5억6660만4950원이었는데요. 무려 5번 연속 유찰이 이어지며 이달 14일 진행되는 경매에서 최저 입찰가는 9522만90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감정가의 17% 수준인 셈입니다. 이 물건은 왜 주인을 찾지 못해 가격이 이렇게 떨어진 것일까요? 그리고 숨은 장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eg@heraldcorp.com